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청원리 청원마을에 있는 재령이씨의 재실. 1920년 청원마을에 삶의 터전을 닦아 온 재령이씨의 후손들이 지은 목조기와형 재실이다. 선조들의 덕행을 기리고 본받고자 후손들이 힘을 모아 건립하였다. 청원마을은 재령이씨가 300여년을 세거하던 땅이다. 고전적인 기와집 안채와 바깥채 2채로 건축하였으며, 방의 주변에 마루가 둘러져 있는 식으로 되어 있다. 이것은 제...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청원리에 있는 재령이씨의 정사(精舍). 미암공(薇庵公)의 아들 이종호·이일호가 선친을 기리기 위해 1938년에 목조기와형으로 지은 수학(修學)과 수행(修行)의 장소이다. 청원마을의 한 지명인 죽동을 따라 죽동정사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종호와 이일호가 지은 목조기와형 수학 수행처이다. 미암공은 학문에 독실하고 의리 있는 행동을 중요시하는 선비여서 마을 사람들로...
지수면 청원리에 있는 재령이씨의 서당. 이 정자의 소재지는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청원리 청원마을이며, 1970년에 이철호, 이기환이 지은 목조기와형으로 지은 학문연마의 장소이다. 청원마을은 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1627~ 1704] 선생이 도의(道義)를 강론하던 곳이며, 후일이 그의 영향을 받은 도내의 선비들이 모여 유계를 조직하였는데, 주선자는 후손 이철호, 이기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