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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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있는 문산중학교·진양고등학교의 모태가 된 학교 재단법인. 광복 이후 경상남도 진주시·진양군 농촌지역에 중등교육기관을 설립하고자 하는 뜻있는 교육 사업가와 지역 유지들의 노력으로 1949년 3월 20일 재단법인 광문학원 문산중학교의 설립인가를 받아 1950년 4월 15일 개교를 하였다. 이후 인문계 고등학교 설립운동을 벌여 1952년 5월 27일 진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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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부에 위치한 읍(邑).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동면(東面) 법륜리(法輪里), 굴곡리(屈谷里)라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 법륜리와 굴곡리는 조동리(槽洞里)에 합하여 조동리라 하였다. 1832년(순조 32) 이래로는 소촌리(召村里), 갈곡리(葛谷里), 조동리(일부)라 하였고, 1864년(고종 1) 이후 조선 말기까지는 소촌면(갑오개혁 이후 文山面으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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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성을 갖춘 능력인을 기른다.’이며, 교훈은 ‘성실, 유능, 협동’이다. 교목은 모과나무이고, 교화는 개나리이다. 1949년 3월 30일 문산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1950년 4월 15일 개교하였다. 1951년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고 9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986년 3월 1일 공립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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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지역에 설립되었던 사립학교. 배명학교는 1906년 설립된 진주초등학교(晉州初等學校)의 다음가는 역사적인 학교로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다. 교육사업을 통해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믿음 아래, 1924년 경상남도 문산 지역에 공립고등학교가 세워질 때까지 이 지역의 교육을 담당하였다. 일제에 항거하여 구국운동을 전개하고 교육을 통하여 민족정신을 드높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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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통합에 의해 합쳐진 삼동과 제곡동에서 지명을 따서 삼곡리라고 하였다. 삼동은 문산에서 3번째로 주민이 정착한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1914년, 진주군 문산면 삼동(三洞)의 일부와 이곡면(耳谷面) 제곡동(提谷洞)을 합쳐 삼곡리(三谷里)라 하였다. 남강의 지류인 영천강 유역과 이에 합류되는 소하천에 의해 형성된 넓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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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까지의 한국전쟁 기간 중 진주지역에서 벌어진 사건. 한국전쟁은 민족의 비극으로서 우리 사회에 큰 피해와 흔적을 남겼다. 따라서 한국전쟁의 기원과 원인, 수행 주체와 성격에 관한 문제는 오늘날에도 중대한 쟁점이 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전쟁을 일으킨 책임 주체를 둘러싼 논란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통주의설과 수정주의설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