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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양 . 자는 진백(晉伯) , 호는 태계(台溪) . 대사간 하결(河潔) 의 후손이다. 1624년(인조 2) 진사에 급제하였고, 1633...(文科條)」와 『증보 진양속지(晋陽續誌)』 에 관련 기록이 남아 있다. 저서로는 태계집(台溪集) 4권이 있다. 경상남도 하동 의 종천서원(宗川書院) 에 배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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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선비. 본관은 진주 . 자는 청백(淸伯) , 호는 초정(草亭) . 태계(台溪) 하진(河溍) [1597~1658]의 계제(季弟)이다. 부사(浮査) 성여신(成汝信) 을 따라 학문에 정진하였는데, 그 재주가 일찍부터 뛰어나 장래가 촉망되었다. 그러나 명 나라가 망하자 다시는 과거에 응시하지 않았고, 두 형과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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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子義) , 호는 추담(秋潭) . 포은 정몽주(鄭夢周) 의 후손이다. 일찍부터 행실이 바르고 학식이 넉넉하였으며 겸재(謙齋) 하홍도(河弘度) , 태계(台溪) 하진(河溍) 과 더불어 도의의 사귐을 가졌다. 그의 아들 정례 도 또한 하홍도 를 스승으로 섬겨 재예가 뛰어났으며 진사에 합격하였다. 『진양속지(晋陽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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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 『진양속지(晋陽續誌)』 권2「유행조(儒行條)」에 따르면, 진사에 합격하고 호남으로부터 침곡(針谷) 으로 옮겨와서 겸재(謙齋) 하홍도(河弘度) , 태계(台溪) 하진(河溍) , 학포(學圃) 정훤(鄭暄) 와 더불어 교유하면서 학문을 연마하고 문장을 서로 지어 주고받아 시문(詩文)이 제현(諸賢)의 문집 가운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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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도리를 다하였고, 홀어머니를 봉양할 때 항상 마음을 즐겁게 해드렸고, 늙어서도 변치 않고 정성을 다하였다. 어머니가 81세가 되자 장수연을 베풀었는데, 여러 고을에서 축하객들이 모여 들어 성황을 이루었다. 태계(台溪) 하진(河溍) 이 서(序)를 지어 이를 기록하였다. 그의 나이 70에 모친상을 당하였으나 죽을 먹으며 3년간 시묘살이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