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조선시대의 진주군 내동면 독산동 지역으로 이에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형성]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시 진주군 내동면 독산동과 영강동을 합하여 독산리(篤山里)라 하였다.

[자연환경]

독산리는 북쪽에 남강과 접하고 있고, 남쪽에 있는 실봉산(185m)에서 시작되는 구릉성 산지가 이어지고, 서쪽으로도 고노골 등 1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남북 방향으로 이어지면서 남강에 이르고 있다. 그 사이에 계곡선을 따라 경지가 나타나고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은 신율리, 서쪽은 삼계리, 남쪽은 정촌면 대축리, 그리고 북쪽은 남강에 접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대전-통영 구간이 남북으로 진주대교, 독산터널과 신율터널을 통하면서 지나고 2번 국도와 1번 진주시도가 지난다. 또한 철도 경전선이 지나고, 독산리에 내동역이 입지하고 있다.

[현황]

독산리는 독산과 산강, 2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고, 내동면사무소, 내동초등학교, 내동우체국, 남부농협 내동지점 등이 입지하여 내동면의 중심지에 해당된다. 독산리와 평거동을 잇는 남강의 새 교량인 ‘희망교’가 2006년 4월 착공하여 길이 270m, 왕복 4차선으로 2010년 2월 11일에 개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