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에 있는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산하의 지부.

[설립목적]

미조직 사업장에 대한 조직화 사업을 강화하여 지역 노동운동의 구심점이 되고, 민주노총 합법화 투쟁과 노동악법 철폐·국가보안법 철폐 투쟁 등을 통해 노동자의 권리 확보와 사회개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88년 진주지역 민주노조연합이 결성되어 민주노조의 조직적 결집체로서 활동해 오다가, 1992년 활동이 정지되었다가 1995년 8월 준비위원회를 거쳐 1996년 2월 28일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조합원 교육과 집회개최가 주요사업이다. 노동교육은 각 단위별 현장을 순회하면서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과 노동교실을 운영하여 협의회 사무실 등의 특정 장소에서 개최하는 방식이 있다.

[활동사항]

다양한 부분에서 노동자 조직화와 노동자 권리 회복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는 그 동안 지역 현장에서 노동운동을 지지·지원함으로써 지역노동을 민주노조운동 중심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조직]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는 가입노조 조합원들이 중심이 된 조직이 아니라, 이들 노조에서 일정수의 대의원을 파견하여 의사를 결정·집행하는 대의원중심의 조직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의 사업이나 운영은 노조위원장 및 노조간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결정·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