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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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村里 |
영어음역 | Sach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사촌리![]() |
집필자 | 이정섭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촌(沙村)의 유래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사촌 일대에 모래(沙)가 많이 있었다 해서 사촌(沙村)으로 불렸다는 설과 지역 내에 있는 구시봉 정상에서 보면 남강의 모래사장이 훤히 보였다 해서 사촌이라고 불렀다는 설이다.
조선시대까지는 사죽리(沙竹里)로 불렸으며, 1914년 진주군 동물곡면(冬勿谷面) 기동(基洞), 사촌동(沙村洞), 관동(冠洞)이 합해져 사촌리가 되면서 집현면에 편입되었다.
해발 고도 100m 내외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강의 지류인 지내천으로 합류하는 소하천이 남북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집현면의 남서쪽 끝단에 위치하며 진주시 초장동, 상봉동, 명석면 관지리 등과 접하고 있다. 33번 국도와 연결되는 1007번 지방도가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다.
사촌리는 사촌(沙村)과 기동(基洞)의 2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렁, 식대미, 사부리, 두지골, 터골, 웃새터, 한치골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2000년 현재 146세대 49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과실수로 배의 작목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