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6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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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殷烈祠石刻 |
영어음역 | Eunyeolsa Seokgak |
영어의미역 | Stone Inscription of Eunyeolsa Shrin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남동 622![]() |
집필자 | 김수현 |
성격 | 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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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음각 |
높이 | 50㎝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남동 622 은열사 내 |
소유자 | 강두방[은열공파 대종회]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
문화재 지정일 | 1974년 12월 28일![]() |
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남동에 위치한 은열사(殷烈祠) 내의 암벽에 새겨진 글씨.
은열사 석각은 강민첨(姜民瞻)[?~1021] 장군의 사당인 은열사의 뒤편 화강암벽에 새겨진 ‘강은열공유지 (姜殷烈公遺址)’라는 글씨로서 1974년 12월 28일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4호로 지정되었다.
자연 암벽으로 이루어진 석각 바위의 전체 크기는 가로 5m 세로 1.4m이다. 암벽의 오른쪽에 남아 있는 석각 부분은 가로 56㎝, 세로 50㎝의 사각형이다. 해서체의 ‘강은열공유지’ 여섯 자는 횡서로 세 자씩 두 줄로 음각했다.
‘강은열공유지(姜殷烈公遺址 : 강은열 공의 탄생지)’라고 새겨져 있다.
원래 암벽에는 ‘강은열공유지 (姜殷烈公遺址)’라는 여섯 글자 외에도 왼쪽에 석각을 새긴 경위가 기록된 명문이 있었으나 이 부분은 심하게 마멸되어 판독이 불가능하다. 석각의 사각형 테두리와 안쪽 글자에는 주칠(朱漆)을 가하였으며, 현재 은열공파 대종회에서 소장 및 관리하고 있다.
은열사 석각은 963년(고려 광종 14) 11월 29일에 개경을 향하고 있는 당시 진주의 동쪽 옥봉산 아래에서 출생했다는 문헌 기록과 함께 강민첨 장군의 탄생지를 알려주는 금석문 자료로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