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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이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1850
한자 全義李氏
영어음역 Jeonui Yissi
영어의미역 Jeonui Yi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집필자 김학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세거지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유곡리 석포|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계원리
입향시기/연도 1400년 전후
성씨시조 이도(李棹)
입향시조 이승간(李承幹)

[정의]

경상남도 진주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연원]

시조는 고려 개국공신인 이도(李棹)이다.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의하면 이도의 초명은 치(齒)이며 시호는 성절(聖節)이다. 본래 공주에 세거했는데 고려 태조 왕건이 견훤을 정벌하고자 남하하여 금강에 도착했을 때, 강물이 범람하자 태조를 도와 무사히 강을 건너게 했다. 그래서 태조로부터 도라는 이름을 하사받고, 통합삼한개국익찬(統合三韓開國翊贊) 2등 공신에 책록되었으며, 벼슬이 삼중대광태사(三重大匡太師)에 이르고 전산후(全山侯)에 봉해졌다.

그 후 전의(全義) 이성산(李城山) 아래로 이거(移居)하여 정착 세거하니 후손들은 본관을 전의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입향경위]

조선 초기에 이승간이 하륜의 사위가 되었는데 경상우도 도절제사로 우도를 순찰할 때 진주의 병영에서 갑자기 순직하여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대포리에 장사지냈다. 이를 계기로 진주에 입향하게 되었다.

[묘역]

시조의 묘소는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 유천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있으며, 향사일은 음력 3월 3일과 10월 2일이다.

[인물]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시조인 이도의 후손 문의공(文義公) 이언충(李彦沖)과 효정공(孝靖公) 이정간(李貞幹), 문장공(文莊公) 이혼(李混)의 후손에서 인물이 많이 나와 3대 인맥을 이루었다.

그 중 이혼(李混)은 시조의 7대손으로 고려 충선왕 때 첨의정승(僉議政丞)을 지냈는데, 그의 손자 이익(李翊)이 예안(禮安)으로 분적하여 예안이씨로 불리어 왔으나 근래에 다시 전의이씨와 통합하였다.

이언충(李彦沖)은 고려 고종 때의 장군 이천(李阡)의 손자로서 충렬(忠烈)·충선(忠宣) ·충숙(忠肅)·충혜왕(忠惠王)의 4대에 걸쳐 벼슬한 명신이며 정당문학(政堂文學)·예문관대제학(藝文館大提學) 등을 지냈다. 이정간(李貞幹)이언충의 재종손으로 세종 때 강원도관찰사(江原道觀察使)를 지냈으며 노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중추원사(中樞院使)에 임명되고 왕으로부터 사연(賜筵) 및 궤장(几杖)을 하사받았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1.30 [묘역] 수정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을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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