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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2233
한자 晋州鄕案
영어의미역 List of Local Elites in Jinju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문서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지도보기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이수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2년 2월 14일연표보기 - 진주향안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07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진주향안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성격 향안
관련인물 강지특|강태중|조완벽
편찬연도/일시 1634년(인조 12)연표보기
책수 1책[8장]
가로 31㎝
세로 43.3㎝
지질 한지
소장처 국립진주박물관
소장처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169-17[남강로 626-35]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정의]

1634년에 제작된 진주 지역의 향안(鄕案).

[서지적 상황]

원 소장자는 강태중(기증당시 68세, 경상남도 진주시 주약동 거주)이었으며, 소장처는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 531-29번지[강남로131번길 4-3], 기증일은 2004년 8월 17일이다. 강태중이 집안에서 전해오던 고문서 39점을 국립진주박물관에 기증하였는데, 진주향안은 그 중의 하나였다.

[편찬/발간경위]

진주향안(晋州鄕案)은 현재 3종이 전해지고 있는데 모두 진주향안의 원본은 아니다. 1617년에 처음 작성된 이후, 1712년까지 주기적으로 새로운 인물이 추가되면서 향안이 새롭게 작성되었으며 그때마다 별도의 책자로 만들어져 보관되었다. 국립진주박물관 소장의 진주향안역시 이러한 과정에서 생겨난 것으로 보이며 1634년(인조 12)에 작성된 것이다.

[형태서지상의 특징]

진주향안[진주박물관 소장본]은 1책으로, 가로 31㎝, 세로 43.3㎝ 크기의 한지로 제작되어 있으며, 모두 8장이다.

[내용]

10개조의 규약(향규(鄕規))과 원 소장자였던 강태중 씨의 조상인 강지특(姜智特)의 발문 등이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국립진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진주향안[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07호]은 진주향안 당해연도의 원본일 것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임진왜란 직후 진주지역의 유력 가문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이 책은 여러 판본 가운데 진주 지역의 향규(鄕規)를 유일하게 포함하고 있어 중요한 학술적 자료로 평가된다. 2002년 2월 14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0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한편, 이 책에 등재된 인물 중에는 ‘진주 출신으로 임진왜란 중에 포로로 잡혀가 동남아 등지에서 거금을 모았다’는 조완벽(趙完璧)이 유학(幼學)으로 기록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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