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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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弘達 |
영어음역 | Ha Hongdal |
이칭/별칭 | 치원(致遠),낙와(樂窩)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판도 |
성격 | 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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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 하홍도(河弘度) |
출신지 | 진주(晋州) |
성별 | 남 |
본관 | 진주(晋州) |
자 | 치원(致遠) |
호 | 낙와(樂窩) |
조선 후기의 선비.
본관은 진주. 자는 치원(致遠), 호는 낙와(樂窩). 인조 때의 학자 겸재(謙齋) 하홍도(河弘度)의 아우이다.
어려서부터 도량이 넓었으며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출세를 포기하고 성리학에 전심하였다. 문장이 간결하고 필법이 힘찼으며, 천문과 산학, 의약과 병가(兵家)의 학문 뿐 아니라 활쏘기와 말 타기에까지 능통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다. 만년에 형 하홍도를 따라 도의를 강론하니 사람들이 중국의 백이숙제(伯夷叔齊)에 비겨 칭송했고, 백헌(白軒) 이경석(李景奭)이 그를 유학자의 수위에 비겼으나 갑자기 별세하였다. 『진양속지(晋陽續誌)』권2「인물조(人物條)」에 이름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