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소촌마을-지명 유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T05003
한자 文山邑 召村마을-地名由來
이칭/별칭 역마을/성당마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시대 현대/현대

[지명유래]

·관정(官井) : 지금의 성당터는 본래 조선시대 역(驛)이 있었던 장소로, 그 안에 물맛이 좋은 우물이 있었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관정’이라고 하였다 한다. 동네사람들 중에는 지금도 소문리를 관정마을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성당골 : 현재 문산성당이 있는 곳으로, 1905년경에 천주교 문산교회가 설립된 후부터 그 부근을 성당골이라 하였다.

·장터 : 예전의 문산 장날은 주위 금산면·금곡면·진성면·일반성면·정촌면 등의 중심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의 문산장터가 있던 곳의 이름이다. 문산시장으로 오던 사람들이 교통의 발달과 함께 진주시내로 나가게 되면서 지금은 시장이 크게 쇠퇴했다.

·못둑골 : 옛날에 못이 있었던 곳이다. 지금은 못은 매립되어 주거지로 변하고 못둑만 골목길로 남아 있는데, 이를 못둑골이라 부르고 있다.

·쪽지골 : 지금 문산초등학교 옆 골목은 옛날 법륜리로, 사람다리처럼 생겼다 하여 족지동(足之洞)이라 불렀던 골목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이동(二洞)네 : 두번째 정착된 동네라고 붙여진 이름이다. 소문리가 해당되지만 실제로는 남동마을을 ‘이동네’라고 한다.

·참나무지이 : 문산초등학교 옆으로 조선시대 문산면의 객사가 있었던 자리를 말한다. 참나무지이는 객사의 이름인 진목정(眞木亭)의 방언으로 이곳에 찰방송덕비(察訪頌德碑)가 서 있다.

·용두산(龍頭山) : 아주 옛날 문산에 한 신선(神仙)이 살았다고 한다. 이 신선은 문산 사람들을 잘 살게 할 궁리를 하다가, 부슬비가 내리는 어느 날 새벽에 용을 타고 용궁의 용왕(龍王)을 만나러 가기로 작정을 하고, 용머리에 올라앉아 막 하늘을 오르려 하는데 마침 새벽 일찍 빨래를 나온 한 아낙네(처녀라고도 함)가 있었다. 아낙네는 빨래를 하다 말고 잠시 하늘을 쳐다보니 백발노인이 용머리에 올라앉아 하늘로 오르려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어떤 영감이 용을 타고 하늘로 올라간다.”며 고함을 질렀다. 그러자 하늘을 오르려던 용이 머리를 땅에 떨어뜨리면서 하나의 산이 되어버렸고, 그 허리는 아낙네가 빨래하던 자리에 떨어지더니 그만 잘려버리고 말았다. 신선이 이를 보고 탄식하면서 “용머리가 10리만 더 뻗었더라도 문산은 참으로 큰 고을이 되었을 것인데……”라고 하면서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한다. 바로 그 용머리가 떨어져 산이 된 곳을 용두산이라 부른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