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금산리에 있는 관광농원.

[변천]

창원시민들에게 자연 학습과 휴식 장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1993년 과수원을 하던 곳을 관광농원으로 허가받았다. 1995년 농원 규모를 26,446㎡로 확대하였다.

[구성]

금동관광농원의 총면적은 26,446㎡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민박 건물(165㎡)·식당(132㎡)·원두막(10동)·놀이터·족구장 및 기타 휴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년생 단감나무 400주, 10년생 앵두나무 50주, 15년생 자두나무 30주 외에 포도나무·복숭아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으며, 양어장·가족 낚시터·연꽃이 있는 연못정원 등이 갖추어져 있다.

[현황]

금동관광농원은 가족 단위의 자연학습형 농원으로 창원시민들의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합하다. 매년 과일 따기(5월 앵두 따기, 7월~8월 자두 따기, 10월 단감 따기)와 나물 캐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국내 최대 철새의 낙원으로 불리는 주남저수지가 지척에 있어 체험 학습장으로도 적합하다. 인근의 관광지로 주남저수지 외에 신비의 샘 마금산온천 등이 있다.

남해고속도로 동창원 IC에서 창원 방면 국도 25호선을 이용하여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본포 입구에서 우회전하여 직진하면 금동관광농원을 찾을 수 있다. 금동관광농원은 동창원 IC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거리상으로는 약 9㎞ 지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