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진해 출신의 자선가. 호는 농와(農窩)이다. 김정태(金正泰)[?~?]는 성품은 인자하고 어질어서 흉년이 들었을 때 춥고 배고파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구휼하였다. 흉년에 궁핍한 사람들을 규휼하니 고을에서 포상이 있었다. 관가에서도 또한 김정태의 선행을 기려 칭송하여 상을 내렸고 송덕비를 세웠다....
조선 후기 창원 지역에서 선행을 베푼 인물. 본관은 밀양이다. 박세황(朴世璜)[?~?]은 타고난 천품이 어질고 후덕하였으며 지혜와 사려 깊음이 여느 사람들보다 뛰어났다. 예전 병신(丙申)년 지독한 가뭄이 들어 큰 들이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졌다. 온 면의 백성들이 기아에 못 이겨 장차 이산하여 흩어질 뻔할 때 자신의 재산을 내어 다섯 군데의 보를 뚫었다. 이로 인하여 한...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자선가. 백영기(白永基)의 본관은 수원. 호는 매천(梅泉). 효행으로 이름을 날린 백우진(白瑀鎭)의 후손이다. 백영기는 평소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었고 고을에 흉년이 들어 고통을 겪을 때 재산을 풀어 구휼하였다. 자애로워서 가난하여 춥고 배고파하는 사람을 보면 옷과 음식을 내어 주었고 흉년이 들면 돈과 곡식을 내어 진휼...
조선 시대 창원 지역의 자선가. 본관은 전주. 호는 하주(荷洲). 이덕상(李德祥)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이시창이다. 이한즙(李漢檝)[?~?]은 주변에 두루 선행을 베풀었다. 특히 가난한 백성들을 돕기 위한 농장인 의장(義庄)을 따로 두어 궁핍한 사람들을 구휼하였다....
조선 시대 창원 지역에서 널리 선행을 베푼 인물. 한기윤(韓基允)[?~?]은 천성이 순박하고 후덕하여 남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하였다. 가난하여 굶주리고 춥고 배고파하는 사람을 보면 옷과 음식을 내어 마을 사람들이 살아갈 방도를 마련해 주었다. 한기윤의 행적이 알려져 포상이 있었다....
조선 후기 창원 지역에서 흉년이 들었을 때 백성을 구휼한 자선가. 한지방(韓枝芳)[?~?]은 성품이 어질고 넉넉하여 흉년이 들 때마다 가난한 사람들을 구휼하여 은혜를 베풀었다. 고을에서 한지방의 선행에 감동하여 나라에 천거하여 벼슬이 첨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