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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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原勞動夜學同盟事件 |
영어의미역 | Event of Labor Night School Movement Alliance in Changwo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양미숙 |
성격 | 항일운동. 사회주의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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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연도/일시 | 1933년 |
종결연도/일시 | 1933년 |
발생(시작)장소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
관련인물/단체 | 북면노동야학총동맹|조영규|김태희|이상재 |
[정의]
1933년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서 노동야학총동맹이 사회주의 사상을 선전하려다 일제에 발각된 사건.
[역사적 배경]
1933년 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지역의 각리에 산재한 노동야학 15개소의 야학 대표자와 교원이 북면노동야학총동맹의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이들은 공립보통학교의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사회주의 사상을 주입하려다가 일제에 적발되었다.
[발단]
북면노동야학총동맹에서는 표면적으로 농촌교육회라는 단체를 내세워 대회를 소집하여 사회주의 사상을 학생과 농민들에게 선전하려 하였다.
[결과]
북면노동야학총동맹의 계획이 미연에 발각됨으로써 북면노동야학총동맹의 책임자 조영규(曺永圭), 김태희(金泰熙), 이상재(李相才) 등 3명이 마산지청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부산 지방에 송치되어 부산형무소에 수용되었다. 이 후 이들은 부산법원에서 조영규 징역 1년 집행유예 4년, 김태희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3년, 이상재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