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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0585
한자 佛母山洞古墳群
영어의미역 Ancient Tombs in Bulmosan-dong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 산199
시대 고대/삼국 시대/가야,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김주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분군
건립시기/연도 가야 후기~통일신라시대
소재지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 산199 지도보기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 불모산동에 있는 가야시대 및 통일신라시대 고분군.

[개설]

『문화유적총람』에는 미륵동 계곡 능선상에 삼국시대 고분이 분포하고 있으며, 소형 고분으로 대부분 파괴, 멸실되었다는 기술과 함께 불모산동 고분군 관련 기록이 나와 있다. 고분군 남쪽에는 석불좌상(石佛坐像)과 탑재(塔材)가 있는 불모산동 폐사지(1)이 있다.

고분군이 형성된 구릉 아래쪽에는 불모산동에서 성주사로 가로질러 가는 소도로가 개설되어 있고 유적의 앞에는 한국전기연구원이 입지하고 있다. 현재 확인되는 고분은 구릉 말단부 중앙부에 도굴되어 파괴된 봉분 수기가 분포하고 있으며 주변 지역에도 소형분들이 확인되고 있다.

[형태]

가야시대 대표적인 묘제인 석곽묘(돌덧널무덤)로 추정되며, 중앙의 대형 돌덧널무덤을 중심으로 주변에 여러 개의 돌덧널무덤이 둘러싼 형태를 가진 다곽식 돌덧널무덤도 확인된다. 또한 출토 유물과 도굴된 모습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석실분(돌방무덤)도 확인된다. 봉분은 크기는 10.5×9.8m 정도이고, 높이는 약 2m 내외로, 곳곳에 도굴 구덩이가 있으며, 노출되어 있는 유구석으로 보아 다곽식 돌덧널무덤, 혹은 횡혈식 돌방무덤으로 추정된다.

[출토유물]

가야시대 회청색 도질토기편, 통일신라시대 도장무늬 토기편이 소량 채집되었다.

[현황]

구릉 말단부에 위치하는 중심 고분군은 이미 도굴이 이루어져 파괴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가야 후기에서 통일신라 때까지의 창원 지역 묘제의 변천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고분군으로, 규모로 볼 때 중형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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