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872 |
---|---|
한자 | 金榮範 |
영어음역 | Gim Yeongbeom |
이칭/별칭 | 숙일(叔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경혜 |
[정의]
조선 후기 창원대도호부도사를 지낸 문신.
[가계]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숙일(叔一). 아버지는 김여련(金汝鍊)이고, 어머니는 여홍호의 딸이다.
[활동사항]
김영범은 1804년(순조 4)에 식년시 병과에 급제하였으며, 도사로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부임하여 선정을 펼쳤다.
[상훈과 추모]
김영범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1921년 8월 경상남도 창원시 웅남면 덕정리에 정삼품통정대부전도사김영범시혜불망비를 세웠는데, 현재는 경상남도 창원시 용지공원에 옮겨져 있다. 비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은 선량하시어/ 남쪽 고을에 벼슬하게 되었는데/ 의연금을 내어 아픈 사람 도와주고/ 가난한 자 불쌍한 자 구제했네/ 비석에 그 덕을 새기고자/ 뭇 사람의 말을 모아 문장을 만들고/ 끼친 공덕 경건하게 글로써 다듬으니/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로다/ 여러 면에 사는 선비들이/ 이 비 세운다는 소식을 듣고/ 모여 들어 의논하면서/ 참석자의 이름을 모아 책으로 만들었다/ 모두가 한 목소리로 공의 덕을 칭송하니/ 꽃다운 그 자취 백년을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