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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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孔紹 |
영어음역 | Gong So |
이칭/별칭 | 공소(孔昭),회원군(檜原郡)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배상현 |
[정의]
[가계]
공소는 공자(孔子)의 54세손이다. 아버지는 공완(孔浣), 아들은 고려 후기 집현전 태학사로 평장사와 지응양군천우위대장(知鷹揚軍千牛衛大將) 등을 지낸 공여(孔帤)이고, 손자는 공부(孔俯)이다. 본명은 공소(孔昭)였으나 고려 4대 광종의 이름을 피하여 공소(孔紹)로 고쳤다.
[활동사항]
공소는 원(元) 순제(順帝) 때 한림학사를 역임하였다. 고려 공민왕이 원 위왕(衛王)의 딸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와 혼인하여 귀국할 때 보좌하여 와서 고려에 귀화한 뒤 벼슬이 문하시랑 동평장사(門下侍郞同平章事)에 이르렀다. 회원군(檜原君)에 봉해져 창원공씨(昌原孔氏)의 시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