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중기 창원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회산(檜山). 자는 여오(汝五), 호는 청강(晴岡). 아버지는 감예종(甘禮從), 어머니는 박종(朴宗)의 딸로서 반남박씨(潘南朴氏)이며, 형은 감경인(甘景仁)이다.

[활동사항]

감경륜은 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에 살았다. 임진왜란 때 왜군의 머리 6급(級)을 베었다.

[상훈과 추모]

사후 경상도에서 임진왜란 때의 공에 대해 계(啓)를 올려 면향(免鄕)되고 세금과 요역이 면제되었으며, 군자감 직장(軍資監直長)에 추증되었다. 1936년 형 감경인과 함께 삼렬사(三烈祠)에 봉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