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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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重喆 |
영어음역 | Gim Jungcheol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민긍기 |
[정의]
조선 중기 창원에 정착한 김해김씨 입향조.
[활동사항]
김중철은 본관이 김해(金海)이며, 무신으로 벼슬이 어모장군에 이르렀다. 조선 선조 때 형을 따라 호남에 우거하다 임진왜란을 당하여 그 형이 왜적과 싸우다 전사하는 것을 보고 종족이 없어질 것을 염려하여 창원으로 와 전단산(栴檀山)[현 정병산]으로 들어가 목숨을 보전하였다. 임진왜란이 끝난 뒤 전단산 아래 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 상촌(上村)에 정착하여, 현재 상촌에 사는 김씨들의 중시조가 되었다.
[묘소]
묘소는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에 있다.
[상훈과 추모]
1936년 김해김씨 종중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 상촌에 어모장군김중철유허비(禦侮將軍金重喆遺墟碑)를 세웠고, 1950년에 비각을 세웠다. 1983년 비각 자리에 창원대학교가 들어서게 되자 본래 있던 자리보다 위쪽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