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로에 있는 경상남도 소속 정책 연구 시설.

[설립목적]

경남연구원은 지역 경제, 사회 발전, 지역 발전 분야에 관한 제반 과제에 대한 현실적이며 체계적인 조사 연구 활동을 통하여 지역 단위의 정책 개발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12월 10일 경남개발연구원으로 개원하였다. 2000년 3월 8일 경남발전연구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0년 9월 15일 경남발전연구원 내에 역사문화센터가 개소되었다. 같은 해 11월 12일 「지방자치단체 출연연구원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 공포됨으로써 동 법률에 근거한 광역시도 연구원이 되었다. 2019년 8월 1일 경남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경남연구원에서는 경상남도의 지역 단위 중장기 발전계획의 수립, 지역 경제·지역 발전에 관한 정책대안 모색, 산업경제, 제도 개선 및 경제·사회 현안 과제의 조사·연구, 지역 경제·사회에 관한 통계 및 정보 자료 수집 제공, 역사문화 정책 개발과 문화유산의 발굴 및 보존, 출연 기관 및 타 기관 단체의 연구 의뢰 사업 및 원가계산 업무, 지역발전 세미나, 간담회 개최 및 조사 연구 내용의 발간, 기타 연구원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활동사항]

중점 연구 과제, 기본 연구 과제, 현안 연구 과제, 이슈 분석, 정책 자문 과제, 경남정책brief, 기타 학술 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청회, 세미나, 기타 자료를 발간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기 간행물로는 격월간인 『경남발전』지와 GNDI 웹진이 있다. 또한 경상남도의 경기 동향을 비롯한 경상남도의 시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2011년 8월월 현재 조직은 이사회와 원장 아래 연구기획조정실, 경제산업연구실, 도시지역연구실, 환경교통연구실, 사회정책연구실, 여성가족정책센터, 역사문화센터,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설기구로서 경남지역혁신협의회를 두고 있다. 인원은 연구기획조정실 6명, 경제산업연구실 12명, 도시지역연구실 13명, 환경교통연구실 15명, 사회정책연구실 11명, 여성가족정책센터 4명, 역사문화센터 44명, 사무국 10명 등 총 116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