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에 있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울산광역시·경상남도 지부.

[개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 산하 단체로 첨단교통관리 기법의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전국 교통 환경의 체계적 개선을 위한 교통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를 포함한 13개 시도지부가 속해 있다.

[설립목적]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는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 홍보, 기술자원 연구·개발 등을 통하여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교통의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상의 위험과 장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0년 5월 도로교통안전협회 경남지부로 설립되었다. 1999년 1월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경남지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8년 6월 도로교통공단 경남지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동년 9월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로 재변경되었다. 2024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7월 31일자로 기관명칭을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는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지역의 도로교통안전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선정 및 개선 설계, 법원·검찰청·지방경찰청·경찰서 등 국가기관 교통사고 조사 지원, 교통안전시설 기술 지원, 도로안전진단, 운전자·교통사고조사, 경찰관·공무원·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24년 현재 조직은 지역본부장 아래 안전지원부·안전시설부·안전공인검사부·안전조사운영부·안전교육부·울산지소 등 6개 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에는 출장소가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