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용지동에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소속 경상남도 지회.

[설립목적]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는 국민의 생존권과 국가의 안녕을 위하여 경상남도민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국가관 정립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지역 실정에 맞게 전개하여 지역 발전과 경상남도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4년 11월 2일 한국반공연맹 경상남도·부산지부가 설치되었다가 1966년 12월 23일 한국반공연맹 경상남도지부와 한국반공연맹 부산지부가 분리되었다. 1980년 11월 21일 창원시에 경상남도 반공회관이 준공되었다. 1981년 4월 10일 한국반공연맹 경상남도지부가 창원시로 이전하였다. 1989년 3월 31일 한국반공연맹이 해산되고,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한국자유총연맹이 발족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이 발족됨에 따라 같은 해 4월 7일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가 설립되었다. 1998년 4월 29일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는 경상남도 반공회관을 경상남도 통일관으로 개칭하여 재개관하였다. 1999년 11월 13일 통일부로부터 특수자료 취급기관으로 인가 받았다. 2002년 1월 22일 울산광역시가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에서 분리되었다. 2005년 9월 3일 북한위성TV를 설치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는 자유 수호 활동, 민주시민 교육, 나눔 활동, 시민의식개혁 캠페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유 수호 활동으로는 자유수호웅변대회, 학생통일글짓기대회, 경상남도 통일관 운영 등이 있다. 둘째, 민주시민 교육으로는 선진도민의식 함양교육, 고등학생 통일준비 시민교육, 여성·청년지도자 자원봉사 교육을 주로 수행한다. 셋째, 나눔 활동에서는 불우시설 방문 봉사활동,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돕기, 국토대청결운동 등을 전개한다. 넷째, 시민의식개혁 캠페인에서는 미소로 인사하기, 학교폭력 근절 및 폭력 무질서 개혁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의 조직은 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과 사무처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처는 총무부·조직부·홍보부로 세분되어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산하에는 18개 시·군 지부가 설치되어 있다. 2011년 11월 현재 시·군 지부를 포함한 경상남도지부 전체 인원은 사무처 70명, 운영위원 195명, 지도위원 40, 802명, 청년회 10, 437명, 여성회 12, 927명 등으로 총 64, 43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