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두대동에 있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소속 무역관.

[설립목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남무역관은 경상남도에 산재한 중소기업의 원활한 무역 업무 지원과 지역에 해외 기업을 투자 유치를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여기에는 수출 중소업체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해외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와 자본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도 담겨 있다.

[변천]

1988년 3월 9일 설립되어 활동해 오다 2008년 12월 31일로 정부의 조직 일원화정책에 따라 무역 및 투자 진흥에 대한 국내 업무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이관되고 해체되었다.

[활동사항]

1980년대에는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격년으로 무역 행사를 주관하였고, 1986년 이후에는 통상마찰 대응책을 수립하고 대일무역 불균형 개선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1992년에는 중소기업 수출 성약 지원, 수출 유망상품 발굴 지원, 해외무역관 중소기업 지사화 등의 3대 전략 사업을 추진하였다. 1995년 국내 업체의 해외투자 지원 및 선진 외국 기업의 대한 투자 유치 업무를 수행하였고, 2000년 7월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해외 시장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외에 다양한 형태의 무역거래 알선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해외시장 정보 수집 및 제공사업, 해외 전시사업, 해외 홍보사업, 투자진흥사업, 국내 산업과 상품의 해외 소개 및 선전, 해외무역관 설치 운영, 기타 산업자원부장관이 정한 수출입 업무 등의 무역진흥사업을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