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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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原市民- |
영어의미역 | Song of Changwon Citizen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은혜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제작한 창원시를 예찬한 노래.
[개설]
1980년 4월 1일 법률 제3188호로 창원지구출장소 관할 전역과 마산시 의창동을 편입하여 18개 행정동으로 창원시가 설치되었다. 시 개청을 하면서 상징물과 시가(市歌)를 제작할 필요를 느껴 창원시의 나무, 꽃 등을 선정하고 「가고파」·「봄처녀」로 잘 알려진 이은상(李殷相)[1903~1982]의 노랫말에 역시 「가고파」의 작곡자로 잘 알려진 김동진(金東振)[1913~ ]이 작곡하여 「창원시민의 노래」를 완성하였다.
[공연상황]
「창원시민의 노래」는 1980년 4월 1일 창원시 승격 이후 창원시민의 날 행사에서 불리고 있다. 창원시청 정례 조회 때마다 시청 공무원들이 함께 부르고 있으며, 창원시에서 주관하는 공식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불리고 있다.
[구성]
씩씩하고 명랑한 4분의 4박자 가요이다.
[내용]
삼한의 오랜 역사 전통의 터전/ 겨레의 얼과 숨결 배어든 곳에/ 세기의 앞을 가는 새 도시 건설/ 눈부신 조국 번영 여기 와보라/ 정병산 정기를 이어받아/ 자연과 인공이 조화된 고장/ 부강한 공업 입국 우리 손으로/ 창원의 새 역사를 창조하리라//알뜰한 우리 살림 문화의 낙토/ 빈틈없는 향토방위 굳은 결심/ 성실한 생활 속에 보람이 있다/ 우리 모두 슬기와 힘을 뭉치자/ 정병산 정기를 이어받아/ 자연과 인공이 조화된 고장/ 부강한 공업 입국 우리 손으로/ 창원의 새 역사를 창조하리라.
[의의와 평가]
「창원시민의 노래」는 예술성보다는 편하고 쉬운 노랫말과 작곡으로 창원의 시가(市歌)로 만들어졌으나 지금은 많은 시민들이 즐겨 부르기보다는 시정의 정례 조회 때마다 또는 창원시 주관 행사에서 식전 행사에 불리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