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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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原市立交響樂團 |
영어공식명칭 | Changwon Philharmonic Orchestra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181[용호동 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현수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교향악단.
[설립 목적]
창원 시립 교향 악단은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음악을 통하여 한국 기계 공업의 선두인 창원 지역의 산업화에 대한 역기능을 해소하며, 공업과 문화의 공동 상승 도시 효과를 얻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2월 4일 창원 시립 교향악단으로 창단되었다. 제1대 상임 지휘자로 김도기가 취임하였다. 1994년 악단 규모를 3관 편성으로 확대하였다. 2002년 4월 상임 단체로 체제가 바뀌었다. 2003년 제2대 상임 지휘자로 장윤성이 부임하여 2007년까지 활동하였다. 2008년 제3대 상임 지휘자로 정치용이 부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
창원 시립 교향악단은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에 발맞춘 교향악단으로, 관객을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를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수상 음악회·공원 음악회·아파트 음악회·기업체 방문 음악회·캠퍼스 음악회·해설 음악회·협주곡의 밤 등을 통하여 알차고 다양한 연주회들을 개최하여 생활 속의 음악 축제를 벌이고 있다.
[활 동사항]
창단 초기부터 쇤베르크·힌데미트·구레츠키·하차투리안·루토스와프스키·윤이상 등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의욕적으로 초연해 화제가 되었으며, 인근 도시인 통영에서 열리는 통영 국제 음악제에도 정기적으로 초청되어 연주회를 열고 있다. 총 82회의 정기 연주회를 포함하여 500여 회의 크고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2002년 4월 상임 단체로 새롭게 출발한 창원 시립 교향악단은 외적으로 전주 소리축제·영남 현대 음악제·KBS 열린 음악회는 물론 수 차례 예술의 전당 주체의 교향악 축제에서 연주하였다. 2008년 2월에는 유네스코 민간 문화 예술 교류 협회의 초청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성공적으로 연주를 마쳤다.
[현황]
2013년 현재 창원 시립 교향악단은 상임 지휘자 정치용을 중심으로 부지휘자 1명, 악장 1명, 단무장 1명, 악보계 1명, 악기계 1명, 공보계 1명, 제1바이올린 연주자 12명, 제2바이올린 연주자 12명, 비올라 연주자 10명, 첼로 연주자 8명,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6명, 플루트 연주자 3명, 오보에 연주자 3명, 클라리넷 연주자 3명, 바순 연주자 2명, 호른 연주자 4명, 트럼펫 연주자 3명, 트롬본 연주자 3명, 튜바 연주자 1명, 팀파니 연주자 1명, 타악기 연주자 1명 등 약 8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공연장은 성산 아트홀 대극장이다.
[의의와 평가]
창원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장을 거듭해 온 창원 시립 교향악단은 참신하고 예술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경상남도의 대표 교향악단뿐 아니라 나아가 세계적인 교향악단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도시 특성에 맞춰 기획한 관객을 찾아가는 음악회의 하나인 기업체 방문 음악회는 지역 여건에 맞는 기획 공연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