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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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化- |
영어의미역 | Culture Nurimadang 'Cheong' |
이칭/별칭 | 청,누리마당청,문화누리마당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정용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있는 풍물 연주 단체.
[설립 목적]
문화 누리 마당 청은 ‘민족적 세계관에 기초한 문화·예술 활동 및 교육을 통하여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창의성을 존중·개발하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민족 문화 창달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 마산시에서 창단한 놀이패 베꾸마당이 1998년 창원시로 이전하면서 전문패를 결성하였다. 2001년 놀이패 베꾸마당에서 예술단을 결성하였다. 이 예술단이 모태가 되어 베꾸마당 대표 겸 예술 단장이었던 강정용과 부대표 홍성찬, 사무 국장 김선미, 기획 팀장 김지민 등이 주축이 되어 기존의 타악기 위주의 음악에서 벗어나 국악 관현악 및 퍼포먼스 등의 유기적인 결합과 전문성을 모색하던 중 문화 누리 마당 청이 탄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창원 지역민뿐만 아니라 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전통 음악, 국악 실내악, 퓨전 타악 퍼포먼스, 마을굿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사물놀이, 모둠 타악, 판굿, 태평소, 해금, 가야금 등 국악 관련한 다양한 강습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매년 창작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문화 누리 마당 청은 2006년 첫 공연작 「나래」로 창작 국악 퍼포먼스라는 장르를 선보였다. 2007년 ‘영월제’에서 창원 지역의 ‘백영월’이라는 기생을 위해 올렸던 동제(洞祭)를 발굴하여 제작·기획하였다. 또한 한국 문화 예술 위원회와 국무총리복권 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문화 순회 사업’에 2006년과 2007년 「단봇짐 둘러메고……」가 선정되어 경상남도 내의 복지 시설을 순회하면서 공연을 펼쳤다. 2008년에는 무대 지원 작품으로 통영시에서 「나래」를 선보였으며, 창원시에서 광복 63주년 기념 공연으로 「초행」을 공연하였다.
2011년 제9회 봉숫골 축제를 맞아 제45회 중요 무형 문화재 제6호 통영 오광대 정기 발표 공연에서 영호남 문화 품앗이 공연의 일환으로 문화누리마당 청도 공연에 참여하였다.
[현황]
2008년 10월 현재 고문 위원은 박용규[전국 교직원 노동 조합 마산 지회], 박영민[박영민 치과 원장], 박철[의성 한의원 원장]로 구성되어 있고, 자문 위원에는 신성욱[경남 국악 협회 지회장 겸 소리 바디 대표], 차용관[베꾸마당 전 대표], 이진호[전 부산 시립부 수석 및 전 진주 시립 악장], 오현수[베꾸마당 전 대표], 박청학[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 창원 지부장 겸 민족 무예 예술단 고구려 단장]이 있다.
임원은 강정용[대표], 홍성찬[부대표], 김선미[사무국장], 변정섭[예술단장], 김지민[기획], 김세희[총무], 장혜정[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회원 10명 및 일반회원 16명, 학생회원 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문화 누리 마당 청은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전문 국악 단체로 참신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더 나은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문화·예술이 보탬이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민족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문화 민족으로서의 자부심을 키울 수 있게 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