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퇴촌동에 있는 도립 미술관.

[설립 목적]

경남 도립 미술관은 320만 경상남도민의 미술 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문화 도민으로서의 긍지 고양과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여는 지역 문화 발전의 상징 사업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4월 4일 건립 공사를 시작하였다. 2002년 12월 27일 미술관 성격 정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2003년 2월 17일 경남 도립 미술관으로 명칭을 확정하였다. 2003년 12월 11일 「경남 도립 미술관 직제 조례」를 공포하였다. 2004년 3월 31일 준공한 뒤 6월 23일 개관하였다. 2007년 8월 16일과 10월 11일 「경남도립 미술관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하였다. 2014년 1월 1일 윤복희 관장이 취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

각 장르별 미술 작품의 자료 수집 및 전시, 연구와 국제 교류를 통한 예술 작품 및 활동으로 폭 넓은 미술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대 미술의 다양한 경향을 소개하고, 연고 작가들의 작품의 예술성을 재조명하는 기획 전시와 미술관 소장품들을 미술관 전시 기획 의도나 목적, 소장품의 특성, 관람하는 관객들의 수준 등을 고려하여 정기적 또는 부정기적으로 교체 전시하는 상설 전시, 우리 문화를 대표하는 작품을 기획 전시하는 특별 전시 등을 하고 있다.

2009년도 전시는 ‘한국 현대 사진 60년’[3월 5일~5월 31일], ‘경남 현대 사진 60년’[3월 5일~5월 31일], ‘20세기 경남 미술전Ⅱ-회화’[3월 5일~5월 31일], ‘2008 신소장품전’[3월 5일~4월 12일], ‘한국 현대 조작의 흐름Ⅰ’[2009년 3월 5일~2010년 5월 31일], ‘남도의 젖줄: 낙동강 사진전’[3월 5일~5월 31일]이 열렸다. ‘싱글 채널 비디오전-풍경의 이면’[3월 5일~5월 31일], ‘신옥진 기증 작품전’[4월 16일~5월 31일], ‘한국 현대 조각의 흐름Ⅱ’[6월 11일~8월 30일], ‘장팅겔리의 공구 상자’[6월 11일~8월 30일], ‘신나는 미술관’[6월 11일~8월 30일], ‘지역작가 조명전’[6월 11일~8월 30일] 등이 열렸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경남 도립 미술관의 조직은 관장 1명을 비롯하여 운영 위원회와 심의 평가 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심의 평가 기구에 작품 추천 위원단, 작품 심의 위원회가 있다. 관장 아래 운영 과장과 관리 담당, 학예 담당, 인턴·도슨트가 있다. 대지 면적 1만 5672㎡, 건물 면적 2,001㎡, 연면적 8,888㎡ 규모의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시설은 다목적 홀[307㎡], 영상 전시실[72㎡], 제1전시실[539㎡], 제2전시실[370㎡], 특별 전시실[112㎡], 전시홀[100㎡], 제3전시실[539㎡], 제4전시실[370㎡], 제5전시실[539㎡], 옥외 조각 전시장[522㎡], 시청각실[74㎡], 도서 자료실[158㎡], 실기실 및 어린이 미술 교실[145㎡], 카페테리아[148㎡] 등이 있다.

관람 시간은 3~10월 오전 10~오후 7시, 11~2월 오전 10~6시이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