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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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昌巨濟産災追放運動聯合 |
영어공식명칭 | Masan Changwon Geoje Industrial Disaster Campaign Union |
이칭/별칭 | 마창·거제산추련,마창거제산추련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내동 456-12 공단 상가 303호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영규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내동에 있는 노동운동 단체.
[설립목적]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은 열악한 현실 속에서 노동자들이 일하다 죽지 않고, 다치지 않고 병들지 않도록 노동 재해·직업병을 추방하고, 현장의 노동 조건 및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노동 보건 활동을 통해 노동 환경을 개선하여 노동자의 건강권을 쟁취하고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90년 12월 마창 지역 노동조합 산업 안전 부문 간부와 법조계 사람들이 모여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모임(일건)’을 만들었다. 1991년 11월 약사·간호사·치과 의사·한의사·방송 프로듀서들이 모여 ‘노동자 건강을 위한 모임(노건)’을 만들었다. 1992년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모임(일건)’에서 신발 깔창 판매 사업을 시작하여 사무실을 마련하였다. 1995년 ‘노동자 건강을 위한 모임(노건)’과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모임(일건)’이 산재 추방의 기치 아래 ‘노동과 건강을 위한 연대회의(노건연대회의)’로 통합되면서 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내동에 위치한 공단 상가에 사무실을 마련하였다. 1999년 4월 ‘노동과 건강을 위한 연대회의’를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마창·거제산추련)’으로 개칭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에서는 재해 노동자의 조직을 지원하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동 보건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조사하여 노동 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 선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노동 보건 문제에 대한 현장 교육과 상담 활동을 실시하며, 노동조합의 노동 안전 보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회원의 자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며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의 목적과 관련되는 단체와의 교류를 통하여 연대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의 산재 인정 투쟁을 선도하는 등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노동 안전 보건 운동 사업을 여러 노동 단체와 연대하여 실천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1년 7월 제1회 마창 지역 7월 산재 추방의 달 행사를 진행하였다. 2006년 9월 21일~9월 22일에 열린 전국노동안전보건활동가대회에 참가하였다. 2007년 5월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회원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2007년 4월 27일~4월 28일에 열린 경남노동안전보건활동가대회에 참가하였다.
[현황]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은 대표아래 부대표 1명이 있으며 사무국을 두고, 교육편집팀·노동보건활동팀·조직강화팀을 구성하여 활동하였는데, 2011년부터는 1명의 대표와 13명의 운영 위원으로 구성된 집단 지도 체제로 전환하였다. 건강한 노동을 위한 실천 학교를 운영하여 매일 오후 7시에 강의를 하고 있으며, 산재 보험 개악과 관련한 조합원 교육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