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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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花島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곡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태윤 |
전구간 | 화도 - 창원시 진해구 안곡동 산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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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섬 |
면적 | 2만 7769㎡ |
높이 | 38m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곡동에 있는 섬.
[명칭 유래]
화도는 섬 모양이 둥근 반원형으로 꽃봉오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화도라 이름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자연 환경]
섬의 면적은 2만 7769㎡이며, 최고봉이 해발 38m이다. 남북의 길이가 약 200m, 동서의 너비가 약 250m로 남북과 동서가 거의 비슷한 둥근 반원형으로 보이는 무인 도서이다. 북쪽 해안을 제외하고는 모든 해안이 해식애 등 암반으로 구성된 암석 해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섬의 동남쪽과 서남쪽 해안에 해식애의 발달이 탁월하며, 해식애 사이사이에 해식동이 발달해 있다. 그리고 해식애 전면에 파식대와 자갈 해안도 발달해 있다. 섬 전체는 곰솔림이 우점이고, 북쪽 경사가 완만한 사면만 칡덩굴이 덮고 있다.
[현황]
화도는 육지인 진해구 안곡동에서 남쪽으로 2.5㎞, 행암동에서 남서쪽으로 1.5㎞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부도에서 동쪽으로 약 0.75㎞, 대율도에서 남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규모가 큰 무인 도서이다. 서쪽의 부도-화도-북쪽의 대율도 및 소율도를 잇는 선은 군사 작전 지역으로 출입이 통제된 지역이다.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다. 진해에서 가을에 유명한 떡전어가 이 통제 구역 일대에서 많이 잡히므로 진해, 거제 뿐만 아니라 남해에서도 어선들이 전어를 잡으러 많이 왔었으나 현재는 단속이 심해 다른 지역 어선들은 많이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