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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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鎭東川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정현리|진동면 신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진률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정현리 봉화산에서 발원하여 진동면 신기리에서 덕곡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명칭 유래]
진동천은 진동면에서 본류인 덕곡천에 합류하여 바다로 유입하므로 진동천이라 하였다. 진동면은 본래 진해군의 지역으로 진해 읍내 동쪽이 되므로 동면이라 하였는데 1908년에 창원군에 편입되어 진동면이 되고, 1910년에 마산부에 편입되었다.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구산면과 진북면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창원부에 편입되었다가 1980년 창원시의 승격으로 의창군에 통합된 후,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폐합에 따라 마산시에 편입되었고,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창원시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진동천은 봉화산과 광려산에서 흘러내린 물을 모아 남쪽으로 곧게 뻗은 넓은 골짜기를 따라 흐르면서 진북면 정현리, 대치리, 추곡리, 부평리, 망곡리, 신촌리를 거쳐 진동면 신기리에서 덕곡천으로 합류한다. 진동천 유역은 봉화산과 광려산 사이에 위치한 한티[限峙]를 경계로 북쪽의 함안천 지류인 내곡천 유역과 구분된다.
[현황]
진동천은 유로 연장 8.20㎞, 유역 면적 48.70㎢로 하천의 시점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정현리이고, 종점은 진동면 신기리이다. 진동천 유역과 내곡천 유역의 분수령에 위치한 한티를 지나 국도 79호선이 남북으로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