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율티리에 위치한 국도 2호선의 터널.

[개설]

진전 터널은 2010년 12월 22일에 국도 2호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과 진동면의 10.3㎞ 구간의 진동 우회 도로를 신설하여 개통하였다. 우회 도로는 2000년 3월 공사를 시작해 총 사업비 2,426억 원을 투입하여 10년 9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개통되었다.

[명칭 유래]

진전 터널의 명칭은 터널이 소재한 진전면에서 유래하였다.

[제원]

진전 터널은 왕복 6차선의 복선 터널이다. 상행 터널의 제원은 길이 550m, 폭 10.5m, 높이 8.1m이며 하행 터널의 제원은 길이 600m, 폭 10.5m, 높이 8.1m이다.

[건립 경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오는 국도 2호선과 경상남도 고성군 방면에서 오는 국도 14호선 및 국도 77호선이 만나는 진동면 구간의 상습 정체로 인해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부산 지방 국토 관리청에서는 도로 정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동 우회 도로 건설 공사를 발주하여 건설하였다.

[변천]

진동 우회 도로 건설로 인해 2010년 12월에 건립되었다.

[현황]

기존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과 진전면을 이어주던 국도 2호선은 많은 신호등 개수와 차량의 증가로 인해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 구간이었다. 현재 우회 도로가 건설됨에 따라 많은 차량이 우회 국도로 분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