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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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飛鳳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비봉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민정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남도 창원군 진해면 비봉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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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55년 - 경상남도 창원군 진해면 비봉리에서 경상남도 진해시 비봉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10년 7월 1일 - 경상남도 진해시 비봉동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비봉동으로 개편 |
법정동 | 비봉동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비봉동 |
성격 | 법정동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비봉동은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비포리(飛浦里)로 기록되어 있으나 이후 1833년(순조 33)에 편찬된 『경상도 읍지(慶尙道邑誌)』에는 비봉동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표기 변경의 이유는 알 수 없다. 주민들은 비봉동을 날부리로도 불렀는데, 날은 광(廣)을 뜻하는 널의 변이 형태이고, 부는 벌의 변이 형태로 ‘널부리’는 너른 벌에 형성된 마을을 뜻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형성 및 변천]
비봉동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창원군(昌原郡) 진해면 비봉리가 되었으며, 1955년 경상남도 진해시 비봉동이 되었다. 2010년 7월 1일 창원시·마산시·진해시가 통합되며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비봉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비봉동은 동남쪽은 진해만(鎭海灣), 서쪽은 마산만에 닿아 있어 동쪽과 남쪽 서쪽이 모두 해안과 접하며, 북쪽으로는 고산에서 이어진 산지가 해안으로 뻗어 있다. 비봉동 전체가 산지이며, 남서쪽 끝단에는 모도산이 자리하고 있다.
[현황]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법정동으로, 동쪽은 현동과 접하고 서쪽은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과 경계를 이룬다. 비봉동의 대부분이 개발 제한 구역이며, 해군 기지로 이용되어 개발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