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3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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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頭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호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두동은 띠골과 점골 마을의 두 마을을 합쳐 두골이라고 부르던 것이 변형되어 전해진 것이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두동은 원래 웅천군(熊川郡) 동면(東面)에 속한 지역으로 띠골 또는 모곡이라 하였다. 두동은 1908년(융희 2) 창원군(昌原郡) 웅동면(熊東面)에 편입되었다가 1910년 마산부(馬山府)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금곡리·양덕리((陽德里)·안평리(安坪里)와 합하여 의창군(義昌郡) 웅동면 두동리가 되었다.
1983년 2월 웅동면이 진해시에 편입되어 진해시 웅동면 두동리가 되었다. 1984년 진해시 웅동 출장소에 편입되면서 진해시 웅동 출장소 두동이 되었으며, 1997년 웅동 출장소가 폐지됨에 따라 진해시 두동이 되었다. 2010년 진해시가 창원시에 통합되면서 창원시 진해구 두동이 되었다. 현재 두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웅동 1동(熊東1洞) 관할 하에 있다.
[자연 환경]
두동은 두동천·양덕천[800m]·중초실천[600m]·의곡동천[1,200m]·의곡천[800m] 등의 하천이 흐르고 있다. 또한 돌곳대재·부연당재 등의 고개와 양덕(陽德)·안평·점골·후리질 등의 옛 마을이 있다.
[현황]
두동에는 웅동 중학교와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명월사가 있다. 두동의 유적으로는 1917년에 건립된 김재형 시혜 기념비가 있으며, 문화재로는 경상남도 기념물 제160호 웅천 도요지(熊川陶窯址)가 있다. 한편 1960년에 준공된 두동 저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