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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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仁谷里-鎭東面- |
이칭/별칭 | 인곡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호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구산면과 진북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인곡리 창원부로 편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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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0년 - 인곡리 의창군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 인곡리 마산시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2010년 7월 - 인곡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으로 편입 |
법정리 | 인곡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인곡리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24가구 |
인구[남,여] | 41명[남자 22명, 여자 19명]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호구 총수』에 나오는 판어리는 지금 인곡리를 이룬 옛 마을로 추정된다. 판어리는 『호구 총수』와 『구산진 지도』[1972]에서 칠원현 구산면의 방리로 나온다. 이후 광인동으로 바뀌었다가 1914년 인곡리에 통합되었다. 『한국 지명 총람』에는 인곡리에 광인 마을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옛 판어리의 흔적으로 추측된다.
『호구 총수』에 나오는 팔물곡리는 지금 인곡리 입곡 마을의 옛 이름이다. 팔물곡리는 『호구총수』에서 진해현 동면에 속한 방리로 확인되며 『경상도 읍지』에는 인곡리로 나온다. 팔물곡리는 1914년 인곡리에 통합되었다. 『한국 지명 총람』에는 “인곡리에 드무실 마을이 있다” 하였는데 이는 옛 팔물곡리의 흔적일 것이다. 『구산진 지도』[1872]에는 두모곡이 확인되는데 “구산진에서 15리에 있다” 하였으므로 지금 입곡 마을의 위치로 비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팔물곡리와 두모곡은 위치적 상관성을 지닌다 할 수 있다. 두 지명에서 ‘팥~파’라는 형태적 상관성도 확인된다. 두모곡의 두는 새김이 ‘팥’이고 모는 산을 뜻하는 ‘뫼’의 변이된 ‘모’로 판단할 수 있으므로 두모곡은 본래 ‘팥뫼실’ 또는 ‘파뫼실’에 가깝게 불렸을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1914년에 이루어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구산면과 진북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창원부로 편입되었으며 1980년에 창원부가 창원시로 승격 되면서 의창군[창원군]으로 편입되었다. 1995년에는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마산시에 편입되었으며 2010년 7월 창원·마산·진해의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마산합포구의 하위 행정 구역으로 포함되었다.
[자연 환경]
인곡리에는 성산[253m]이 마을 뒤에 자리하며 앞들로는 개천이 흐른다. 또한 입곡 저수지가 있고 갈패 고개가 있으며 입곡천[2,046m]이 흐르고 있다.
[현황]
인곡리의 옛 마을은 입곡, 드무실, 닭밭골, 계현, 인국, 늘은이 마을이 있다. 인곡리에는 제2입곡교가 입곡 저수지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전교가 태봉리와 이어주고 있다. 또한 사설 공원 묘지인 1976년 설치된 창원 공원 묘원이 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