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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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栗峙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율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미영 |
변천 시기/일시 | 1908년 - 율티리 창원군에 편입되면서 진서면이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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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0년 - 율티리 마산부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진서면과 양전면 통합, 진전면으로 개칭되어 창원군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80년 - 율티리 의창군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율티리 마산시 합포구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2010년 7월 1일 - 율티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으로 편입 |
법정리 | 율티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율티리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86호 |
인구[남,여] | 186명[남 97명, 여 89명]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율티리는 율치리(栗峙里)라고도 하며 ‘동쪽에 있는 고개 부근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주민들은 ‘율치’를 ‘밤치’로 부르기도 하므로 ‘율’의 훈이 ‘밤’으로 바뀌면서 마을 이름도 따라 바꾸어 부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밤나무가 많아 붙여진 지명이라 전한다. 율티리에 있는 자연 마을인 바깥 밤티와 안 밤티의 지명은 각각 밤티의 바깥쪽과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형성 및 변천]
『호구 총수』에 따르면 율티리는 진해현 서면에 속해 있었고 율티리와 함께 암하리도 등장한다. 암하리는 『진해현 읍지』에도 등장하는데 그 이후 문헌에는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율티리에 통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율티리에 속한 자연 마을로 암하 마을이 있는데 이는 예전의 암하리로 추정된다.
1908년 창원군 진서면 율티리가 되었고 1910년 마산부제 실시에 따라 마산부에 편입되어 마산부 진서면 율티리가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서면과 양전면이 통합되면서 진전면으로 개칭되었고 창원군에 편입되어 창원군 진전면 율티리가 되었다. 1980년 창원시의 승격으로 창원시 의창군 진전면 율티리가 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폐합에 따라 마산시 합포구 진전면 율티리가 되었다. 2010년 7월 1일 마산시가 창원시와 통합되면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율티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율티리의 북쪽으로는 구릉성 산지가 솟아있고 남쪽으로는 진해만을 접하고 있다. 율티리는 구릉성 산지의 남쪽 산록 완사면인 배산임수 지형에 취락이 입지하고 있으며 진전천(鎭田川)이 진해만으로 흘러드는 하구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현황]
율티리는 2013년 4월 현재 총 86세대에 186명[남 97명|여 89명]이 거주하고 있다. 율티리에 속한 자연 마을은 율티[밤티], 고재바우, 덤[임하], 바깥 밤티, 안 밤티, 옥동 등이 있다.
율티리에서 볼 수 있는 문화 유적은 시대 미상의 고분군인 마산 율티리 고분군이 두 곳에서 발견된다. 또한 고려시대 고분군인 마산 율티리 고재암 고분군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미더덕로 171-52[율티리 23-3] 일대의 고재암 뒤편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율티리는 옛날에 염전이 많아 양전(良田)이라고도 불렸으며 진전 옹기가 생산되고 있다. 마산 지역의 공업 지역의 확대로 해안의 간척지에 공장들이 입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