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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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時洛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미영 |
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진서면와 양전면이 통합되어 진전면으로 개칭되어 창원군에 편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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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0년 - 시락리 의창군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시락리 마산시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2010년 7월 1일 - 시락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으로 편입 |
법정리 | 시락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158호 |
인구[남,여] | 324명[남자 166명, 여자 158명]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시락리에 위치한 자연 마을로는 시락[시락포], 아래소포[하소포, 아랫속개], 윗소포[웃속개, 상소포], 정실[정곡, 성송포리] 등이 있다. 시락 또는 시락포는 동쪽 개에 형성된 마을을 뜻한다. 소포는 서쪽 개에 형성된 마을로 아래소포는 정실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윗소포는 아래소포 보다 먼저 형성되어 붙여진 지명으로 추정할 수 있다. 정곡 또는 정실은 동쪽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을, 정곡의 또 다른 이름인 성송포는 성 동쪽에 있는 개 부근에 형성된 마을을 뜻한다.
[형성 및 변천]
시락리의 시락포는 『경상도 속찬 지리지』에 등장하며, 『호구 총수』에서는 시락포리로 나타나며 진해현 서면에 속해 있었다. 시락리라는 표기는 『경상도 읍지』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정곡리[성송포리], 소포리가 시락리에 통합되었으며 진서면과 양전면을 통합하여 진전면으로 개칭하고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80년 창원시의 승격으로 의창군에 편입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폐합에 따라 마산시 합포구에 편입되었고,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의 출범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시락리는 북서쪽으로 산이 병풍처럼 해안을 감싸고 있으며 산지의 남동 사면으로 흐르는 작은 지류들의 하곡에 마을이 입지하고 있다. 마을 남동쪽으로는 남해 바다와 접해 있다.
[현황]
시락리는 2013년 4월 현재 158세대에 남자 166명과 여자 158명의 총 324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시락리에 위치한 자연 마을로는 시락, 아래소포[하소포, 아랫속개], 웃속개[웃소포, 상소포], 정실[정곡] 등이 있다.
시락리에는 시락 소류지가 있으며 하곡을 따라 마을이 입지하며 주로 벼농사를 하는 농촌 마을이다. 시락리에 위치하는 문화 유적으로는 호암산 산기슭에 있는 김시우·김시종·김시균 3형제의 효행을 기리는 내용의 비를 안치하기 위해 세운 비각인 시락리 삼효각이 있다. 또한 시락 마을 회관 옆에 서 있는 시락리 느티나무는 수령이 200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로 마을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