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4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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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劇團-村 |
이칭/별칭 | 불씨 극회, 불씨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연규 |
설립 시기/일시 | 1977년 9월 1일 - 불씨극회 창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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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90년 - 극단 불씨극회에서 극단 불씨촌으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가톨릭 여성 회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
현 소재지 | 밀양 연극촌 - 경상남도 밀양시 |
성격 | 비영리 임의 단체 |
설립자 | 신용수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공단 근로자 연극 단체.
[설립 목적]
근로자와 민초들 중심의 삶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엮어 공연하면서 지역 연극의 터전을 가꾸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변천]
1977년 불씨극회가 창립되었다. 마산 수출 자유 지역과 창원 공단의 근로자들로 구성된 동인극회인 ‘불씨극회’는 마산 가톨릭 여성회관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는데 창립 멤버로는 신용수, 조수산나, 김경숙, 천석주 등이다.
창립 후 1977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창립 공연으로 「철부지들」을 공연하였다. 동년 12월 23일~28일에는 「우리 읍내」를 공연하는 등 1970년대 말 7작품 9회의 공연을 펼쳤다. 특히 ‘경남 대학교 극예술 연구회’와 ‘불씨극회’는 1979년 12월 3·15회관에서 합동으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공연하였다. 1980년대 들어서는 1980년 5월 14일~18일까지 「저 까마구, 까마구가…」를 공연하고, 1980년대 말까지 30작품을 46회에 걸쳐 공연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였다.
1990년 불씨극회에서 극단 불씨촌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0년대 이후 극단 불씨촌은 초반기에는 「목소리」, 「어느 조각가와 탐정」, 「결혼」 등 세 작품을 공연한 후로는 공연 활동이 다소 주춤하였다. 1995년~1998년까지 연극 워크숍 및 공연을 8회 진행하였다. 2004년까지 11작품을 공연하였고, 이후는 활동이 휴면기에 들어간 상태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연극 작품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극단으로 1990년대 초반에는 「불씨문화」라는 문화 정보지를 발행하였으나 재정난으로 중단하였으며 1990년대 중반부터는 밀양 연극촌을 중심으로 연극의 불씨를 이어가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극단 대표는 김경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