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소속 마산 지부.

[변천]

한국 음악 협회 마산 지부는 1962년 7월 7일 설립되었다. 창립 회원은 조두남, 이종억, 고봉선, 김형태, 이경애, 김병일, 김재수, 이종은, 김충자, 이병종, 김용택, 정진숙, 조용찬, 하원영, 박명수, 서인진 등 16명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늘푸른 음악회, 전국 학생 음악 경연 대회, 가을 대음악회, 내고향 마산의 노래 등이 있다.

1968년 제14회 마산 종합 문화제에서의 음악의 밤 1969년 11월 음악 협회 마산 지부 음악회를 열게 된다. 1973년 5월 마산 음악 협회 연주회, 1979년 음악 협회 마산 지부 회원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1985년 5월 제1회 작곡자와의 만남, 6월 제3회 합창제 10월 문화의 달 기념 가곡의 밤, 1986년 5월에 음악 협회 회원 연주회, 9월 86아시안게임 경축 합창제를 개최하였다. 1987년 5월 우리 가곡의 밤, 1988년 10월 가곡의 밤, 1989년 5월 신작가곡의 밤, 7월 뮤지컬 「합포만의 노래」, 10월 창작 동요의 밤을 개최하였다. 1996년부터는 청소년을 위한 늘푸른 음악회를 열어 청소년들에 발표 무대를 제공하기 시작하였고 1997년에는 10월 가을 대음악회와 가곡의 밤을 개최하였다. 가을 대음악회는 마산 음악 협회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로 정착하여 현재까지 개최하고 있다. 1999년에는 마산항 개항 100주년을 맞아 5월 1일 가곡의 밤, 5월 2일 가고파 가곡제 ‘합창과 중창의 밤’, 5월 3일 개항 100주년 음악회를 열었다.

2000년대 들어 마산 음악 협회는 기존의 전국 학생 음악 경연 대회, 가고파 신인 음악회, 늘푸른 음악회, 가을 대음악회를 개최함과 아울러 2007년부터는 ‘내고향 마산의 노래’라는 향토색 짙은 지역 작곡가들의 연주하는 무대를 제4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2008년~2009년에는 3·15 아트센터 개관 공연 및 기획 공연을 열었다. 특히 2010년 8월에는 마산 음악의 역사와 변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현황]

2013년 현재 한국 음악 협회 마산 지부는 회장, 부회장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