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4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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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央劇場 |
이칭/별칭 | 자유 극장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 1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갑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58년 - 자유 극장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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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61년 7월 11일 - 자유 극장에서 중앙 극장으로 개칭 |
개칭 시기/일시 | 1999년 6월 - 중앙 극장에서 연흥 5관으로 개칭 |
폐관|폐장 시기/일시 | 2003년 12월 31일 - 중앙 극장 폐관 |
최초 설립지 | 자유 극장 - 경상남도 마산시 추산동 19번지 |
성격 | 영화관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에 있었던 영화관.
[개설]
1958년 마산시 추산동에서 개관한 중앙 극장은 마산의 제일 극장, 시민 극장, 마산 극장, 부림 극장, 자유 극장 및 진해의 해양 극장, 경화 극장 등과 함께 영화를 상영하여 지역 문화 공간으로서 기능하다 2003년 폐관하였다.
[건립 경위]
중앙 극장은 1958년경 주류 창고를 개조하여 자유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건립된 재개봉관이었다.
[변천]
마산시 추산동 19번지에 있던 자유 극장은 1961년 7월에 중앙 극장으로 개명되었다. 당시 신문 광고에는 7월 6일까지 자유 극장이라는 이름이 있었고 마지막 상영작은 「군도」였다. 이후 건설업자 박병주가 자유 극장을 인수하여 보수 공사를 하고 1961년 7월 11일 중앙 극장으로 개관하였는데, 개관 상영작은 1960년작 제임스 클크 감독의 「비정의 대 서부」였다. 대부분의 상영작이 외국 영화였는데, 넓고 깊은 무대 덕분에 쇼 무대로도 활용이 되었다.
[구성]
중앙 극장은 단층으로 된 영화관이었으며 영사실은 2층 높이 정도에 있었고, 무대가 넓고 깊었으며, 왼쪽 천장의 문을 열 수도 있었다고 한다.
[현황]
1999년 6월에는 연흥 극장에서 임대하여 연흥 5관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나 곧 중앙 극장으로 원상 복귀하였다. 하지만 관객의 감소와 멀티플렉스 극장의 개관으로 2003년 12월 31일 「반지의 제왕 3편」의 상영을 끝으로 폐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