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4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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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山野球場 |
이칭/별칭 | 마산 야구장,NC 다이노스 홈구장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호로 63[양덕동 47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설중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마산 종합 운동장의 야구장.
[개설]
마산 야구장은 1982년 9월 24일에 건립되었다.
[건립 경위]
1982년에 당시 마산시에서 개최된 제63회 전국 체전을 계기로 9월 24일에 준공 및 개장하였다.
[변천]
마산 야구장은 1982년에 9월 24일에 당시 마산시에서 준공 및 개장하였다. 개장 기념 첫 번째 정식 경기는 프로 야구 경기로 1982년 9월 26일에 롯데 자이언츠와 삼미 슈퍼스타즈의 경기였다. 개장 이후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를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 사직 야구장에 이은 제2 홈구장으로 사용하였다.
2010년 7월 1일 옛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가 통합 창원시로 출범하고 나서 2011년 2월 8일 한국 야구 위원회에 의하여 경상남도 창원시 연고의 제9단인 NC 다이노스의 창단이 최종 승인되었다. 2012년부터 NC 다이노스에서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함에 따라 2011년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다. 2013년 2차 리모델링을 통해 관중 친화적인 야구장으로 거듭 났다. 1차 리모델링은 2012년 3월에 내야석 교체 및 다이나믹 존, 스카이 박스 등을 증설하였다. 2차 리모델링은 2013년 2월에 외야석 교체 및 내야석 추가 증설 등을 하였다.
마산 야구장의 리모델링 공사로 콘크리트 바닥이던 외야석이 등받이 있는 좌석으로 바뀌었고, 외야석 공사를 통해 1만 1000여 석의 좌석이 8500석으로 줄어들면서 좌석 간 폭이 넓어져 쾌적한 야구 관람이 가능해졌다. 또한 국내 최초로 스탠딩 응원석이 설치되었고, 1루 불펜에도 관람석이 설치되었다. 마운드 흙도 메이저리그에서 직접 공수해 왔으며, 투구 추적 시스템이 설치되어 방송 중계뿐 아니라 선수 분석에 유용하다.
[규모]
마산 야구장의 관중석은 1만 4163석[리모델링 전에는 2만 1663석], 펜스 거리는 좌우 97m, 중앙 116m, 좌중간과 우중간 110m이며 펜스 높이는 3.8m이다. 그라운드는 건립 당시 천연 잔디에서 2009년 5월 교체하였으며, 2011년 5월에 내야를 인조 잔디로 교체하였다.
[현황]
마산 야구장은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 사직 구장에 이은 제2 홈구장으로 사용하였다. 그 이후 경남 소년 체전, 전국 체전 예선전 및 사회인 야구 경기를 치렀다. 2013년부터 NC 다이노스가 제1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