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태봉리에 있는 대안 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기존 학교 교육이 수행할 수 없었던 인성 교육, 인간과 자연의 조화 등 다양한 교육들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변천]

1997년 6월에 태봉 초등학교의 폐교 터를 임대하고, 1997년 10월에 3명의 학생으로 임시개교를 하였다. 1998년 2월 26일 김상노 교장이 부임하였다. 1998년 2월 28일에 경상남도 교육청으로부터 3학급[정원 90명] 정원의 학력 인정 사회 교육 시설 인가를 받아, 1998년 3월 5일 6명의 학생으로 개교하였다. 윤철호, 이호달 교장을 거쳐, 2001년 11월 제4대 양윤진 교장이 부임하였다. 2001년 2월에 1회 졸업생 13명[진학 9명, 취업 4명]이 배출된 이래 매년 1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2007년 4월 현재 90명에 달한다.

[교육 활동]

교육 과정 편성은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와 유사하지만 대학 진학이 목적이 아니다. 온누리 학교의 특성화 프로그램은 무(無) 학년제, 개화별·수준별 수업, 절대 평가를 지향, 실생활과 관련된 교육, 문제 해결 능력의 향상을 위하여 음악 실기, 체육, 미술 등의 교육을 강화하고, 생활에 필요한 어학과 교육을 지향한다.

[현황]

2003년에 「평생 교육법」이 임대 시설로는 학력 인정 학교를 인가할 수 없도록 변경되고 이 법률이 소급 적용되면서 2006년도부터는 학력 인정 지정이 취소되었다. 그 결과 2008년 2월에 폐교되었다. 폐교 이후에도 새로운 대안 학교의 설립을 위해 현재까지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 3월 들꽃 온누리 고등학교 폐교 후 태봉 고등학교가 9학급[135명]으로 설립 인가 되었고, 여태전 교장이 취임하여 2013년 3월 현재 제4회 입학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