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5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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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呂海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양미숙 |
활동 시기/일시 | 1923년 3월 - 여해 마산 노농 동우회 집행 위원장 겸 서무부 주임 역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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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27년 - 여해 신간회 마산 지회 창립 준비 위원 역임 |
활동 시기/일시 | 1929년 - 여해 노총 중앙 검사 위원 역임 |
활동 시기/일시 | 1929년 6월 - 여해 신간회 복대표 대회 중앙 집행 위원 역임 |
성격 | 사회 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신간회 중앙 집행 위원 |
[정의]
일제 강점기 마산 출신의 사회 운동가.
[활동 사항]
여해(呂海)는 1923년 3월 마산 노농 동우회 집행 위원장 겸 서무부 주임이 되었으며, 6월 창원에서 구산(龜山) 소작 조합을 창립할 때 ‘소작 조합의 필요와 농촌의 진흥책’이란 강연을 하였다. 1923년 7월 마산 무산 소년단 고문을 맡았고, 사상 단체 혜성사(彗星社) 결성에 참여했다. 1924년 3월 마창(馬昌) 노농 운동자 간친회에 참석하여 창원·마산·함안 노농 단체를 망라해 삼산 노농 연합회 발기회를 조직하기로 결의하고 준비 위원이 되었다.
1924년 4월 조선 노농 총동맹 창립 대회에서 중앙 집행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25년 4월 마산 청년 연합회 집행 위원, 11월 경남 청년 연맹 집행 위원이 되었다. 1926년 10월 마산 노동회 상무 집행 위원이 되었다. 1927년 2월 마산 12단체 연합 간담회에서 임시 의장으로 선출 되었으며, 신간회 마산지회 창립 준비 위원이 되었다. 1927년 3월 민족 주의 단체 마산 동인회 서기, 7월 신간회 마산지회 서기, 8월 마산 노동 연맹회 집행 위원이 되었고, 9월 조선 노동 총동맹 중앙 검사 위원 후보로 선임되었다. 1929년 노총 중앙 검사 위원으로 보선되었다. 같은 해 6월 신간회 복대표 대회(複代表大會)에서 중앙 집행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30년 3월에는 신간회 마산 지회 서기장이 되었다. 여해는 1925년 4월 조선 기자 대회에서 서기로 선임되었고, 1926년 5월 마산 노동회가 발행하던 벽신문 『첫소리』의 논설 부원이 되었으며, 1930년 1월 경남 기자 동맹 집행 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언론 활동에도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