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6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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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山斗尺洞斗尺川橋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두척동 1069-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권순강 |
건립 시기/일시 | 1923년 12월 1일 - 마산 두척동 두척천교 개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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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7년 - 마산 두척동 두척천교 도색 작업 |
훼철|철거 시기/일시 | 2013년 - 마산 두척동 두척천교 철로와 침목 철거 |
현 소재지 | 마산 두척동 두척천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두척동 1069-1 |
성격 | 철도 교량 |
양식 | 철근 콘크리트|철골 |
소유자 | 철도청 시설 본부 |
관리자 | 철도청 마산 시설 사무소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전선 철도 상에 위치한 교량 중 마산회원구 두척천 위에 개설된 다리.
[개설]
경상도 지역과 전라도 지역 잇는 경전선 중 마산과 진주를 잇는 진주선은 1923년 12월 1일에 개통된다. 이 노선 중에 마산역과 중리역 사이에는 무학산[767m]의 북사면부에 흐르는 작은 하천인 두척천[현 회성천]이 흐르고 있는데, 마산 두척동 두척천교는 이를 지나기 위한 철도 교량이다.
[위치]
마산 두척동 두척천교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두척동 1069-1에 있다. 회성동에서 내서읍과 통하는 지방도 1004호선을 따라 가다 두척 마을로 통하는 지하도를 지나면 바로 두척교이다.
[변천]
1923년 단선으로 개통되었으며 1997년에 도색 작업이 있었다. 교각 기초 작업, 두척 마을 진입 도로 개설 등 수 차례의 보수 흔적이 보이나 문헌 기록이 없어 자세히는 알 수 없다. 현재는 삼랑진 진주 간 KTX 노선이 개통되어 폐선되었고 철로와 침목이 제거된 상태로 남아 있다.
[형태 및 현황]
교량은 모두 5개의 경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판은 철골조로 되어 있다. 4기의 철근 콘크리트 교각(橋脚)과 양안의 2기의 철근 콘크리트 교대(橋臺)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길이는 약 42.2m이며, 최대 높이는 약 4.8m이다. 경간의 길이는 삼랑진 쪽에서부터 6.5m, 7.24m, 10.25m, 10.25m 6.5m이다. 하천의 중심부에서 길고 가장자리에는 좁은 것을 알 수 있다. 교각의 평면 형태는 사각형이지만 양 끝단을 원형으로 처리하였다. 장축의 길이는 약 4.1m이며, 단축이 약 1.45m이다. 교각의 입면은 사다리꼴이다.
상부는 철골조로 조성되어 있으며, 그 위에 철도 침목을 올리고 철로를 놓았다. 철도의 노선은 왕복 단선이다. 철도 하부에는 두척 마을로 진입하는 잠수교가 개설되어 있다. 진주-삼랑진 간 KTX 노선이 복선화 및 직선화되면서 이 구간은 폐쇄되었고 철로와 침목은 철거된 채 잔존해 있다.
[의의와 평가]
경전선 상에 설치된 철도 교량으로 다른 교량과 유사한 형식을 가지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지는 않으며, 규모가 작아 별다른 보존 대책은 필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