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6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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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山龍潭里龍潭-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용담리 574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권순강 |
건립 시기/일시 | 1923년 - 마산 용담리 용담 터널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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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철|철거 시기/일시 | 2013년 - 마산 용담리 용담 터널 철도 노선 폐쇄로 철로와 침목 철거 |
현 소재지 | 마산 용담리 용담 터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호계리|함안군 산인면 신산리 |
성격 | 철도 터널 |
양식 | 철근 콘크리트 터널 |
소유자 | 철도청 시설 본부 |
관리자 | 철도청 마산 시설 사무소 |
[정의]
1923년에 경전선 구간인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용담리에 건립된 철도 터널.
[개설]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경전선 구간 중 마산과 진주를 잇는 진주선은 1923년 12월 1일에 개통된다. 이 노선 중 호계리와 함안군 산인면 사이에 능선이 있어 이를 통과하기 위해 지하에 개설된 터널이다.
[위치]
마산 용담리 용담 터널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호계리에서 함안군 산인면 신산리 사이에 있는 용담리에 있다.
[변천]
경전선은 1923년 단선으로 개통되었으며 마산 용담리 용담 터널도 이 무렵에 건설되어 현재까지 원형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삼랑진과 진주 간 KTX 노선이 개통되어 기존의 노선은 폐선되었고 용담 터널의 철로와 침목도 제거되었다.
[형태]
마산 용담리 용담 터널은 호계리와 신산리 사이의 좁은 능선부를 굴착하였고 굴착면은 철근 콘크리트로 마감하여 철도가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터널의 단면 형태는 말굽형이며 높이는 약 5.88m, 폭은 4.873m이다. 전체 길이는 504.9m이며, 남쪽 면에는 대피소가 8기 설치되어 있다. 터널의 양 입구 부에는 날개벽이 있는데 모두 견치석 쌓기로 마무리되어 있다.
[현황]
현재는 삼랑진-진주 간의 KTX 노선이 개통되어 폐선이 되었고 철로와 침목이 제거된 상태로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철도 터널로 다른 터널과 축조 양식이 유사하며 이러한 터널은 전국적으로 많이 잔존해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