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망곡리에 있는 복합 유적.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망곡리 82 연동 마을 주변을 에워싸고 남서향으로 뻗어 내린 구릉 일대에 분포한다.

[형태]

지표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무덤에서부터 삼국 시대 돌덧널무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구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표상에서 민무늬토기, 붉은간토기, 도질 토기와 가야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굽다리접시와 항아리 조각들이 채집되었다. 현재는 민가와 공장들이 들어서 있다.

[의의와 평가]

인근의 신촌리 유적과 진북 일반 지방 산업 단지 조성 예정지 유적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청동기 시대 무덤에서부터 삼국 시대 돌덧널무덤에 이르는 다양한 유구가 일목요연하게 분포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