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6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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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山鎭東里- |
이칭/별칭 | 마산 진동리 지석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 113-7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문백성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4년 - 마산 진동리 지석묘 경남 발전 연구원 역사 문화 센터에서 에 발굴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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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마산 진동리 고인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 113-7 |
성격 | 고인돌 |
크기(높이,지름) | 440㎝[진동초등학교 고인돌 장축]|230㎝[진동초등학교 고인돌 단축]|95㎝[진동초등학교 고인돌 두께]|190㎝[기반식 고인돌 1호]|185㎝[기반식 고인돌 1호]|54㎝[기반식 고인돌 1호]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개설]
마산 진동리 일원에 8기 이상의 고인돌이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었다고 전하나, 현재는 대부분 유실되고 2기만 남아 있다. 그 중 1기는 진동리 유적 발굴 조사 지역 내에 포함되어 발굴 조사가 실시되어, 진동리 유적의 기반식 고인돌 1호로 보고되었다.
[위치]
마산 진동리 고인돌은 진동 초등학교 내에 1기, 진동 초등학교 맞은편 삼진 의거 대로 변에 접한 진동 지구 토지 구획 정리 사업 구역 내에 1기가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진동리 고인돌 중 도로변에 위치한 1기는 토지 구획 사업 지구 내 진동리 유적에 포함되어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덮개돌 하부의 매장 주체부는 도굴되었음이 확인되었다. 도굴로 인해 구체적인 양상은 알 수 없다.
[형태]
마산 진동리 고인돌 2기 중 진동 초등학교 내의 1기는 덮개돌의 형태가 장방형으로 하부는 매몰되어 있다. 확인되는 덮개돌의 크기는 190×185×54㎝이다. 진동리 유적에 포함되어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 1기[기반식 고인돌 1호]는 덮개돌이 이동되지 않았지만 덮개돌 하부는 도굴되어 매장 주체부의 원형이 훼손되었다.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 크기는 440×230×95㎝이며, 추정되는 매장 주체부의 규모는 388×295㎝, 최대 깊이 130㎝이다. 받침돌이 덮개돌의 가장자리를 받치고 있다. 받침돌의 크기는 직경 50~80㎝ 정도로 주변의 적석과 구분된다.
[출토 유물]
진동리 유적에 포함된 1기의 고인돌 발굴 조사에서 붉은간토기 조각과 다량의 민무늬토기 조각이 출토되었다. 고인돌 축조와 관련된 의례 행위의 산물로 해석된다.
[의의와 평가]
사적 제472호로 지정된 창원 진동리 유적과 함께 진동리 일대에 대규모 청동기 시대 묘역이 형성되었음을 알려 주는 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