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6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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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山縣洞遺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1333전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김형곤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9년 5월 24일 - 마산 현동 유적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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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9년 9월 30일 - 마산 현동 유적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종료 |
소재지 | 마산 현동 유적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1333전 |
성격 | 복합 유적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에 위치한 복합 유적.
[위치]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마산 현동 유적은 마산-충무 간 국도 4차선 확장 공사 구간에 포함되어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1989년 5월 24일부터 1989년 9월 30일까지 130여 일간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모두 5개 구역으로 구분되는 복합 유적이 조사되었다. 이 중 제1·5 구역에서는 가야 시대 전시기에 걸친 고분이 확인되었고, 제2구역에서는 가야 시대의 수혈 주거지[곧게 파내려 간 집자리 흔적], 움무덤, 돌덧널무덤이 확인되었으며, 제4구역에서는 삼한 시대 조개더미과 폐기장이 확인되었다. 특히 조개더미는 일반적인 조개더미 유적과 달리 인위적으로 구덩이를 파고 그 구덩이에 폐기물을 버려 채운 것이 특징적이다.
[출토 유물]
토기류로는 굽다리접시·항아리·잔·그릇받침·뿔잔·장군형 토기·바리 등이 출토되었다. 철기류로는 창·낫·도끼·화살촉·철못·낚시 바늘·재갈 등이 출토되었다. 장신구로는 구슬류 일부가 출토되었다.
[현황]
현재는 개간에 의해 대부분 깎여 봉분의 형태는 찾아볼 수 없다.
[의의와 평가]
마산 현동 유적은 청동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 후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형성된 유적이다. 주거지·조개더미·고분군이 혼재된 복합 유적이라는 점에서 연구 자료로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