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6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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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山石田洞察訪碑 |
이칭/별칭 | 찰방선정비(察訪善政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산9-1임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정용 |
건립 시기/일시 | 1785년 - 마산 석전동 찰방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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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마산 석정도 찰방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산9-1임 |
성격 | 비석 |
관련 인물 | 정총석(鄭聰錫) |
재질 | 화강암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북쪽 야산에 있는 정총석(鄭聰錫)의 선정비(善政碑).
[개설]
마산 석전동 찰방비는 조선 시대에 역참을 관리하던 종 6품의 외관직을 역임한 정총석의 찰방비(察訪碑)이다.
[건립 경위]
근주역(近珠驛)으로 추정되는 역참의 찰방을 지낸 정총석의 선정에 대하여 1785년에 지역민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것으로 짐작된다.
[위치]
이 찰방비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2동 북쪽 야산의 남쪽 산록 완사면에 위치한다. 구릉의 60m 지점에 세워져 있다.
[형태]
찰방비의 재질은 화강암이며, 지붕돌[가첨석]과 비신(碑身), 비대(碑臺)가 하나의 돌로 제작되었다.
[현황]
찰방비의 비명(碑名)은 ‘찰방 정공 총석 선정비(察訪鄭公聰錫善政碑)’이다. 비문 내용 중 건륭(乾隆) 50년에 설치하였다는 부분이 있어, 이 찰방비가 1785년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찰방비의 존재로 보아 창원시 석전동 일대에 조선 시대의 역참인 근주역(近珠驛)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찰방비 주위에 있는 근주 아파트라는 이름도 옛 근주역에서 유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일대에서 문살두드림무늬 짧은 목 항아리 조각[格子打捺文短頸壺片]이 수습된 것으로 보고된 바 있어 삼국 시대 생활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