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63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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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鎭海窟庵址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형곤 |
소재지 | 진해 굴암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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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절 터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에 있는 사찰 유적.
[개설]
『웅천 읍지』 불우조(佛宇條)에 “서광사는 지금 폐허가 되고 제영(題詠)만 굴암에 옮겨 걸었다.”라고 하여 굴암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위치]
진해 굴암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의 굴암산 남동쪽에 계곡부에 위치한다.
[현황]
진해 굴암지는 계곡부의 경사진 대지와 동굴(洞窟)로 이루어져 있다. 계곡부 사면에는 대나무와 잡목들이 우거져 있고 사람이 거주했던 흔적으로 보이는 석축렬이 무너진 채 남아 있다. 여기에서 굴로 오르는 길목에는 우물터가 있다. 굴암은 배후의 암벽 사이에 뚫려져 있는 동굴로 원지면보다 조금 낮게 파서 내부로 이어진다.
동굴은 몇 명의 사람이 기거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이고, 바닥에 돌을 깔아 상주(常主)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으며, 사람이 거주했던 흔적이 일부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진해 굴암지 일대에서 조선 시대의 평기와들이 채집되는데 기록과 함께 추정해 보면 조선 시대 사찰 유적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