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 일대에 있는 삼국 시대 토기 산포지.

[위치]

진해 초리도 토기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 산201-1 일대에 위치한다.

[출토 유물]

삼국 시대 토기편 등이 출토되었다.

[현황]

초리도는 명동 앞의 우도와 잠도 사이에 위치한 섬으로 남향을 바라보는 활 모양의 지형인데 진해의 다른 섬에 비하여 섬의 너비가 좁은 편이다. 섬의 중앙부는 평탄한 대지로 민가가 있으며, 좌우로 구릉이 형성되어 있다. 유적에서 삼국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연질 바리의 주둥이 부분 조각, 옹의 손잡이 등이 채집되어 삼국 시대의 소규모 생활 유적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